- 184개소 공모사업을 선정하여 527백만원 지원 -

여수시 태권도교실 훈련장면 (사진_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에 전남 22개 시․군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체육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184개소 공모사업을 선정하여 527백만원을 지원하였다.

공모사업은「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소외계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비(지도자수당, 용품구입, 체육시설 임대료 등)를 지원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현재 전남은 22개 시ㆍ군 중 10개 시ㆍ군장애인체육회(목포, 여수, 광양, 순천, 해남, 장흥, 영광, 나주, 무안, 강진)가 설립되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공모사업을 10개 시ㆍ군지회를 통해 교부함으로써 시ㆍ군지회 참여와 활성화를 유도하여 타 시ㆍ도와는 다른 차별화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 된 단체는 코로나 19로 사회활동에 더욱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육체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 함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 코로나 시대에 우리 도 장애인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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