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대표회의 참석해 ‘해양레저ㆍ역사문화예술ㆍ맛’ 여행 홍보-

전남도가 15일 나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대표회의에 직접 찾아가 전남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_전라남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5일 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대표회의에 직접 찾아가 전남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회의에서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의 해양레저, 역사문화예술, 맛 등 전남만의 매력을 가진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병주 국장은 섬, 해변, 바다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적지로 완도 금당도, 진도 금호도, 완도 청산도 등을 꼽았다.

또한 한국 역사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지역으로서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역사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산지승원 선암사, 송광사, 필암서원을 등을 추천했다.

맛 여행지로는 남도의 너른 평야, 청정해역과 갯벌에서 나는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에, 손맛이 더해져 전통음식문화를 면면히 이어온 것을 되새기며, 남도만의 개미 진 음식인 목포 민어, 나주 곰탕, 무안 낙지 등을 소개했다.

김병주 국장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이 코로나시대 안전여행 1번지 전남에서 어촌, 역사문화, 맛 체험을 할 남도여행 특별여행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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