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픽사베이)

[시사매거진] 120조 규모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시장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제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오는 6월 총회에서 VASP 최종 권고안 발표를 앞두고 초안을 먼저 공개했다.

FATF는 권고안 초안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VASP 정의 확립’ ‘개인간 거래(P2P) 위험 완화’ ‘스테이블 코인’ ‘VASP 라이선스 제도’ ‘트레블룰 구현 방법’ ‘VASP 규제 기구 간 협력’ 등을 담은 초안을 공개! 초안이 최종 확정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회원국은 예외없이 이를 따라야 하며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안을 어길 경우 국제금융 거래에서 페널티는 물론 블랙리스트에 등재될 수도 있다.

이제 전 세계는 새로운 금융시장의 도래를 느낄것이며 함께 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파이는 미래의 핵심 금융 기술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활성화로 집밖에 안나지 않아도 금융 및 생활을 활 수 있게 자연스럽게 생활속에 자리 잡았다.

미래 금융 디파이는 이제 변화의 물결속에 파도를 타고 우리에게 오고 있으며 우리는 디파이의 대해 좀 더 공부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국내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이락’(대표 홍영기)이 있으며 블록체인과 금융의 결합인 온체인핀테크를 개발 디파이(DeFi)가 실현되는 기술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에이락’이 발표한 온체인핀테크는 특허출원을 마쳤다. 온체인핀테크는 블록체인과 디지털금융의 결합이며 에이락의 블록체인 데이터로 암호화폐의 검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이락은 기관 및 다수의 전문 기업들에게 사업기획을 제공하고 그 역량을 검증 받은 회사로, 국내 해외송금 1위 ‘한패스’, 모바일 교통카드 등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 상품권 및 기프트카드 전문 유통기업 ‘해피머니’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블록체인 기반의 리워드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삼성SDS, 드림시큐리티 등과 함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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