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참여 사례중심 폭력예방 교육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군청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를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건전한 직장문화를 위한 폭력예방통합교육 실시(사진_강진군청)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폭력예방교육이 법률에 의해 의무화됨에 따라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임현식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이해, 성매매의 실태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폭력예방교육 의무화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사회가 올바르게 가고있는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강진군이 직장내 폭력 근절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매년 전 직원의 80% 이상이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최근 군 훈령인 「강진군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개정해 발령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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