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납세자 홍보관」 제막식을 갖고 나눔의 문화 확산 노력 지속

세종청사 1층 조세박물관 내 왼쪽부터 김영순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문희철 국세청 차장, 김대지 국세청장, 이승연 삼천포서울병원 대표, 이옥자 장다리마늘약선 대표, 정철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국세청은 성실납세와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청사 1층 조세박물관 내에 '아름다운 납세자 홍보관'을 설치하고 ’21.6.14.(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납세자' 제도는 성실납세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1년 7월 최초로 시행했으며,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 창출・사회적 가치 실현 등으로 귀감이 되는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거나, 지역 거주민 또는 장애인 채용 등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납세자를 적극 발굴하여 총 30명*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납세자' 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우대 혜택과 공항출입국 우대, 철도운임 할인, 공영・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1년부터는 무역보험료 할인 및 가입한도 우대,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이 시대의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납세자' 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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