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공수처에 초특급 주상복합 건물인 부산해운대 엘시티 특혜 분양 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부산지검에 경찰이 이영복 회장을 옥중 조사하기 전 ‘엘시티특혜분양 리스트’ 관련자 의 금융거래 확인차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검찰이 기각한 사유를 낱낱히 밝혀라"고 날 선 비판을 가했다.

​또한 활빈단은 “특혜분양 리스트와 관련해 주택법 공소시효인 3년이 지났지만 뇌물죄 공소시효는 아직 남았다”며 “특혜 분양도 공직자에게 ‘뇌물’을 주기 위한 것인지를 수사팀은 밝혀내라”고 요구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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