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월곡지구대(대장 박규석)는 지난 10일 협력단체(월곡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금융기관 11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첨하였다.

금융기관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갚도록 속여 이를 가로채는 수법인 저금리 대환대출형(대면편취형)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월곡지구대는 지속적 피해가 발생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융기관 내·외 플래카드 게첨 및 다액인출(500만 원)시 112신고 적극 유도, 최근피해사례 적극 홍보 등 다각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곡지구대장 박규석 경감은 은행 앱을 설치하여 대출신청서 작성을 권유하거나 전화 통화중 은행관계자를 보낼테니 현금으로 갚으라는 전화는 100%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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