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수)~7/31(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골프존카운티 회원 대상 그린피 1만 원 할인권 제공…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진행

- 골프존카운티 15개 골프장 동시 시행…1∙2차 접종(1차 접종만 받은 ‘1차 접종자’도 해당) 후 접종증명서 제시를 통해 혜택 적용 가능

골프존카운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린피 할인권 지급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 배너 이미지.

 

[시사매거진]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권을 지급하는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를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수)부터 7월 31일(토)까지 약 2달 동안 골프존카운티 운영 17개 골프장 중 한림용인, 한림안성을 제외한 전국 15개 골프장 어디든 방문하면 그린피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일종의 백신 인센티브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독려 및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찼던 활동 재개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카운티 회원 중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1차 접종만 받은 ‘1차 접종자’도 해당)을 완료한 누구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또는 종이증명서 제시를 통해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는 물론 기간 내 재방문 시 혜택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과 오라에서는 그린피 1만 원 할인권 대신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골프존카운티는 백신 접종 가속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 중 하나인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제에 적극 동참하며 골프업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 향상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골프장의 경우, 비교적 안전한 공간으로 확인된 바 있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마음 놓고 방문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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