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사진_갈소원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 아역배우 출신 갈소원이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배우 갈소원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 갈소원의 SNS에는 9일 "어제 쫌 오랜만에 꾸밈? 머리도 좀 커트하고~"란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짙은 베이지색 스커트, 운동화 차림에 긴 생머리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 자라고 있는 소원아가씨", "소원이 너무 예뻐 !! <3",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워했다.

한편, 2006년생으로 올해 16살인 갈소원은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인 어린 예승이 역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