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임조운영·보전경영 등 3개 분야에 참가해 3개팀 모두 최우수상 수상

2021년 부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물레방아 분임조 모습.(사진_부산교통공사)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교통공사가 2021년 부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부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부산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 기업의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그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경진 대회로 올해 13개사 17개 분임조가 대회에 참가해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공사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냉방설비 개발로 전력사용량 절감 △끝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개선활동을 한 분임조 △경영활동을 통한 전동차 효율 향상 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가해 3개 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공사의 품질혁신에 힘써,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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