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개 지역 중소기업 참여…11월까지 4개 온라인몰서 진행
- 식품, 마스크, 생활용품 등 판매…할인 프로모션 등 실시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기획전은 65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쿠팡, 위메프, 우체국쇼핑, 롯데ON 등 4개 온라인몰에서 11월30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김치, 우리밀 등 지역 대표 식품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쿠폰 발행 등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기획전은 광주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춰 지난해에 처음 시작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제품 홍보를 통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소비자에게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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