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도 있는 토론식 업무보고 실시,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꼼꼼하게 점검 -
-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민선7기 군정목표 달성 총력 -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준비를 위한 군정운영 방안 점검 -

영암군,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진_영암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월 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민선7기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 중인 공약사업,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등 300여건의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하반기 군정발전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상반기 동안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 분야별 대표 성과를 간단히 살펴보면, 지난 2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대불산단 신속 PCR 검사, 5월 이슬람 행사 관련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했던 근로자 맞춤형 선제 검사, 미등록 외국인 확진자 시설 격리 비용 지원 등 영암군의 발빠른 코로나19 대응으로 숨어 있는 감염자를 찾아내어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제분야에서는 지난 5월 28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이 2023년 5월 28일까지 2년 추가 확정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2021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환경 변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였으며, SNS 조회수 300여만회, 영암 농특산물 5억여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내 타 지자체의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창단 후 4년 만에 총 40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대한민국 최고 명문 씨름단으로 급부상하였고, 이와 함께 주말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장기출연하면서 농ㆍ축ㆍ특산물 홍보 및 “氣의 고장 영암”의 브랜드 파워를 크게 높였다.

군민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르신 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어르신 이ㆍ미용권 및 목욕권 지원사업,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건립과 100원택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 사회적 약자지원 사업으로 복지영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집행 최우기관 선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민선7기 3년동안 최고등급(SA) 2회, 우수등급(A) 1회 선정되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군은 군민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및 백신접종을 통한 평온한 일상 회복,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촘촘한 군민 맞춤형 명품복지 시책 등을 다양하게 시행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가 끝난 후의 관광산업에 대한 준비로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사업, 교통지구 개발사업, 영산호 수상복합 레저파크 조성사업,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육성 등 영암군만의 특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거점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명산업, 문화관광ㆍ스포츠산업, 드론ㆍ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등 민선 6~7기 동안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했던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중단없는 추진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전 공직자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알찬 군민체감형 시책 개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