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 밑반찬 나눔 행사(사진_연탄은행)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오늘 8일(화)에 밑반찬(카레,꽈리고추,멸치볶음) 300인분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께 전달했다.

전주연탄은행은 매주 화요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가정,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전주연탄은행이 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고,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밥차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봉사의 일환으로 밑반찬을 만들어서 매주 300명의 소외계층 가정으로 전달하고 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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