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_잔디광장

 

[시사매거진]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우리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오직 나의 숨소리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다 보면, 포레스트 파크의 자연이 건네는 작은 위로에 어느새 일상에서의 근심은 사라져 있을 것이다.

# 포레스트 쉼터

포레스트 파크를 둘러보다 보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쉼터들이 곳곳에 눈에 들어온다. 포레스트 쉼터의 메인 공간인 캐빈에서는 도시락을 테이크아웃 해서 두세 명 둘러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휘닉스 호텔 쉐프의 정성이 들어간 영양만점 도시락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만원에서 2만5천원 사이 금액으로 구성되어 한식과 양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쉼터에서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쉼터 앞에는 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지압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평창의 바람을 만끽하며 건강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 포레스트 파크 잔디광장

마치 한강공원을 연상케 하는 포레스트 파크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놀 거리가 있다. 어린이들이 재밌게 골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퍼팅 연습장을 비롯해 휘닉스CC의 홀 내 벙커에 사용된 고급 모래를 활용한 모래 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건강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특히, 휘닉스 평창의 시그니쳐 프로그램인 포레스트 캠핑은 아무런 캠핑 장비와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준비해 주니, 그저 와서 맛있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일반 캠핑 체험부터 경차 레이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 체험, 프라이빗하게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즐기는 글램핑 등 다양하게 체험해 보자.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여행

반려인 1,500만 시대, 이젠 반려동물 없이 진정한 가족여행을 논하지 못하게 되었다. 휘닉스 평창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 중 펫 캠핑은 10개의 텐트로 조성되어 5월 초 오픈 이후 최근까지 주말에는 1/2 이상의 수요를 보이고 있다. 캠핑 말고도 골프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라운딩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태기산CC에서는 2인 노캐디 이용도 가능하지만,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 국내 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서비스를 휘닉스 평창에서 만나보자.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캠핑 인기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캠핑존을 30동 이상 확대했다. 반려동물 동반 캠핑존과 라운딩 서비스도 새로이 시작한다. 부모 아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휘닉스 평창에서 시원한 가족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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