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 발굴 및 창업 저변 확대
수상팀 특전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권’ 부여

부산디자인진흥원 로고.(사진_한창기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에서 오는 7월 12일까지 2021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접수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지난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4년부터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디자인·제조 특화 위탁운영기관으로서, 금번 경연대회 참가희망자에게 사업제안서 작성과 신청방법과 관련해 상시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기업 창업연계의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본 대회는 권역대회(8월)와 전국대회(9월)에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 39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2억 원이며, 국무총리상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전국대회 최종입상팀(일반 부문, 글로벌 부문)’ 입상자는 상금과 상장 외에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일반선발 혜택을 받는다. 이로써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받아 참가자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멘토링 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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