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난 4일 광주시 북구의회 양일옥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박희율)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양일옥 광주 북구의원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일옥 의원은 현장중심 주민소통으로 각종 사업추진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열정을 쏟아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게 됐다.

양 의원은 광주 북구의회 8대 후반기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위한 민간위탁 일몰제 도입을 제안하고 자주재정권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시세 징수교부금 교부율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여 건전 재정 운영과 자치분권 강화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여 어려운 이웃의 일자리창출에도 앞장섰으며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 북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 안전시설 부족을 지적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양일옥 광주 북구의원

양 의원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상으로 알고 낮은 자세로 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남은 의정활동은 더욱더 책임감 있게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박희율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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