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15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3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6월 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5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6월 3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4,537명으로 2,64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1,39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95명이다.

신규 확진자 215명은 집단감염 45명, 확진자 접촉 108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이다.

6월 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3,570건이며, 6월 1일 총 검사 건수 35,54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15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직장(‘21.6.) 관련 10명(누적 11명), 송파구 시장(‘21.5.) 관련 6명(누적 73명), 강동구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22명), 영등포구 음악연습실 관련 2명(누적 43명), 강북구 직장(‘21.6.) 관련 2명(누적 13명)과 기타 집단감염 22명(누적 15,194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2,229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누적 10,89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89명(누적 14,90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20명, 송파·강동구 17명, 마포구 13명, 강서구 11명, 강북·동작구 10명, 노원·서대문구 9명, 용산·중랑·성북·양천구 8명, 동대문·관악·서초구 7명, 광진·도봉·영등포구 6명, 금천구 5명, 은평구 4명, 성동구 3명, 종로·중구 2명, 구로구 1명과 기타 11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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