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6, 7공구 대상...금년 8월 경 협의보상 착수 예정 -

주민설명회 일정 및 장소 (사진_무안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고막원~목포) 3, 6, 7공구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일 청계면을 시작으로 공구별 현장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과 보상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무안읍사무소에서 호남고속철 2단계 3, 6, 7공구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추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금년 8월 경 협의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며“무안국제공항 정차역이 포함된 2, 4, 5공구는 올해 6~7월 경 노반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착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