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화재 진압현장 출동(사진_완산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6월 1일 23:39경 전주시 서신동소재 A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현장을 지나가는 행인이 119에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를 하고 신고접수 후 3분만에 먼저 도착한 경찰관들은 싸이렌을 울리며 주민들의 대피방송을 실시하여 큰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 조치를 하고,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화재를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날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A빌라 내부와 건물 일부가 소훼되었으나 경찰의 주민대피 방송을 듣고 신속히 대피한 거주자 9명을 포함한 주변 20여명의 주민들은 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현장 대패 안내(사진_완산서)

김주원 경찰서장은 ‘경찰은 화재 등 긴급한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공동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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