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속에 담아보는 내 인생, 명대사’ 체험 진행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27일 완주군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네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27일 오전 10시에 3층 수국홀에서 완주군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네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이 직접 개인의 인생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해 아크릴 조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영화 속 명대사를 함께 감상하고 참가자들과 나누며 말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았고 좋은 글귀를 가지고 집중해서 만들다 보니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간에는 ‘가족 영화 속의 행복 찾기’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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