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KDOL

[시사매거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5월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월간 명예의 전당’에 연속 오르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5월 월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9046만2960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6451만 7774하트의 방탄소년단 정국이 차지했다. 이어 엑소(EXO) 백현(3258만9148하트), 방탄소년단 뷔(2893만4922하트), 트와이스(TWICE) 쯔위(417만819하트) 순으로 집계됐다.

지민은 2020년 8월부터 주간·월간 1위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42주 연속 주간 랭킹 1위, 10개월 연속 월간 랭킹 1위라는 기록과 함께 전체 3억 2005만 6237개의 하트를 받아 2위와 2억개에 가까운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케이돌을 개발한 해시퍼플 홍보 담당자는 “지민은 빠르게 변화하는 K팝 생태계에서도 오랜 기간 1위를 지키며 전 세계적 흔들림 없는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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