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사)좋은이웃 중앙회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초청강연과 언론인 간담회

(사)좋은이웃 중앙회, ‘창립 17주년' 기념식
김소당 ㈔좋은이웃 중앙회장(왼쪽)이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9일 충남 아산시 아산터미널웨딩홀서 개최된 (사)좋은이웃 중앙회(김소당 회장) ‘창립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3대위기 극복과 복지사회 실현'에 대한 강연과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좋은이웃 중앙회는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라는 좌우명으로 2005년 창립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과 나눔을 실천해 온 전국협회 구성 비영리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소당 ㈔좋은이웃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정문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 아산지회장 등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 양승조지사의 격려사와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오세현 아산시장과 강훈식·이명수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대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양승조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에 등불이 되고 별이 되는 좋은이웃이 창립 17주년을 맞이했다”며 “모든 일에 봉사와 열정을 불태우는 여러분과 김소당 회장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선한 사회를 실현하는 봉사 활동들에 대한 고마운 뜻을 표하였다.

또한 이어진 강연은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사회ㆍ문화ㆍ교육 전반적으로 초래되는 인구 소멸에 따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고안하며 행동으로 옮기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발행한 저서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 가장 큰 위기를 바로 저출산·고령화ㆍ양극화 문제로 진단하고 있으며 그간 이 국난 극복을 도정의 핵심 목표로 삼고, 대한민국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전국 최초로 충남도에서 태어난 아이 대상으로 아기수당을 지급하고 전학년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시행 및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더 행복한 주택’으로 결혼ㆍ출산ㆍ양육을 장려해 ‘0세부터 100세까지 행복한 충남을 넘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룩하고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평소 복지전문가, K-방역전문가로 인정 받아 온 양승조지사는 이제 대한민국 3대과제 해결사이자 행복전문가로 나아갈 그의 발걸음에 기대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 행사 후 양승조 지사와 지역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여 아산과 충남의 발전방향 및 숙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네트워크뉴스 이선희, 김동관, 송봉호, 투데이충남 이지웅, 우리들뉴스 박상진, 충남일보 정옥환, C뉴스041 이정준, 굿타임 이강부, 충청투데이 정재호, 충청타임즈 정재신, 천지일보 박주환, 뉴스프리존 김형태, 중부와이드뉴스 조호익,브릿지경제 이정태, 온양신문 신민철,충청투데이 이봉,충청신문 박재병 기자(무순)가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간담회는 한국네트워크뉴스 이선희 총괄본부장의 진행으로 충청일보 정옥환 국장이 신창 산업단지 추진 촉구를, 굿타임 이강부 발행인이 아산 낚시터 특구 지정 등의 건의가 있었으며, 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는 언론과의 소통 강화를 말했다.

이에 양승조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이시대 3대 위기극복과 대한민국 복지 미래를 위해 함께해 달라”라며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한다”며 당부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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