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대상으로 주말전문체험활동 실시 장면 (사진_영암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암군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지난 5월 26일 진행했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실시한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 예방 준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학생들은 4차산업 관련 직업에 대해 이해하며 신재생 에너지, E-센서보드, 드론, 메이키보드 등 평소 흥미와 관심이 있었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융합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체험으로 4차산업에 관련된 직업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래밍과 복잡한 회로구성 없이 작동되는 센서보드가 제일 신기하였고, 코딩으로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배우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하는 참여 청소년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70-6776 ~ 9)로 문의하면 된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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