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밸류컨넥트 전문기업 이로움플랫폼(대표 오동원)은 세이프라이프(대표 이용문)와 재난대비용 방연마스크 유통판매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 지난 24일 밸류컨넥트 전문기업 이로움플랫폼(대표 오동원)은 세이프라이프(대표 이용문)와 재난대비용 방연마스크에 대한 유통판매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화재 발생시 연기와 화염, 열기 등을 차단하는 재난 대비용 방연마스크 유통을 통해 화재 시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필수 안전 시스템을 생활 속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및 판매 촉진, 안전교육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화재발생시 사망 원인은 화상보다 유독가스 흡입을 인한 질식사가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방연마스크 구비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예방이다.

현재 46개 지자체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공공기관, 의료기관, 보육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고 있지만 전국 243개 지자체 기준으로 19%밖에 조례가 발의 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화재 시 취약한 계층이 많은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방연마스크 중요성은 더욱 중요한데 화재 발생 시 노인과 어린이는 젖은 손수건 등으로 유독가스를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연기에 노출되면 5분 내로 사망할 수 있다는 게 소방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세이프라이프 이용문 대표는 "취약계층도 사용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기존 출시된 방연마스크와는 달리 생존 골드타임 5분은 물론 유독가스로부터 14분 이상 차단하여 안전대피 할 수 있도록 세이프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유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로움플랫폼 오동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민간의 참여가 중요한 시점에서 세이프라이프의 경쟁력 있는 세이프 방연마스크를 적극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 유통사업을 진행하여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국민이 화재와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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