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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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 양희정 기자
  • 승인 2021.05.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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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공시설 4개 부지 사업 완료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김해시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시범공사 구간 중 주요 공공시설 사업부지(김해동광초등학교, 분성광장, 김해도서관, 자전거교육장)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심지 불투수면에서 빗물과 함께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중 저영향개발(LID) 기법시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은 동상·회현·부원동 2.34㎢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지난 2020년 8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완료된 주요 공공시설 사업부지는 김해동광초등학교, 분성광장, 김해도서관, 자전거교육장 4곳이다.

사업부지 내에는 저영향개발 기법시설인 투수성포장, 식물재배화분, 식생체류지, 침투측구 등을 설치해 불투수층으로 인해 발생되는 빗물의 유출유량과 비점오염물질을 함께 줄여 하천 수질 개선과 물순환 체계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김해동광초등학교는 투수블록포장 1,090㎡, 식생체류지 1개소, 빗물저금통 10개가, 분성광장은 투수블록포장(집수형) 825m, 침투측구 101m, 나무여과상자 10개가, 김해도서관과 자전거교육장은 투수블록포장 762㎡, 잔디블록포장 762㎡, 나무여과상자 2개, 식생체류지 2개소, 침투도랑 52m가 설치됐다.

남은 공정은 김해대로, 호계로 등 도로구간의 투수성포장, 침투측구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규 시 수질환경과장은 “시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공시설 사업구간을 조기에 완료하게 됐다” 며, “시범사업구역 외에도 저영향개발 기법시설 설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해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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