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ArtDancecompany,작품사진(안무 박선정)

[시사매거진/제주]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회장  최길복)는 제30회 전국무용제본선을 앞두고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선발대회를 위한 5월 29일 30일 이틀간 제주예선전을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한국무용협회가 후원하는 전국무용제 제30회 제주예선전 마감결과 총 4팀이 선정되었다.
길Artdancecompany, '해풍Ⅲ 마라도업개당 전설' 빛무용단, '상생-제주숲 앙상블' 오름무용단, '거상 만덕 제주를 품다' 다온무용단, '루화 눈물속 꽃을 피우다' 라는 작품으로  선의에 경쟁에 도전한다. 

제주오름무용단 작품사진(안무 박윤희)
다온무용단 작품사진(안무 김하월)

안무자의 각자의 창의적인 감각과 예술적인 작품이  전국 본선에 선발할 단체가 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길복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습에 미친 영향으로 아쉬움이 남는 해로서  무용수들의 준비과정이 노고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하면서, 그러나 안무자는 일상 생활이 작품과 연결이며 준비하는 것이 창작인의  특징이다고 보며 위기를 기회 삼아 모두 따뜻한 축제 같은 이번 예선전이 선의의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빛 무용단 작품사진 (안무 부혜숙)

중견초청공연 국가무형문화제 제97호 태평무 이수자 김선정님의 박병천류 지전춤과 제주도립무용단 한점순씨가 최현 선생님 비상을 선보인다.

한편 솔로&듀엣은 35세미만 유수정씨가 단독 지원하여 경연 없이 본선전으로 선발 되었다. 부대행사로 숨비민속무용단, 오경실무용단, 아리땀무용단, 제주민속예술단이 함께 하며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의  주관하는 제1호 제주무용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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