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단법인 서울시민회(회장 우진화) 창립대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사매거진] 사단법인 서울시민회(회장 우진화)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창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립대회는 서울시민회의 핵심인 25개 구민연합회장단과 제주도민회, 경기도민회, 부산시민회, 대전시민회, 광주시민회, 강원도민회, 대구시민회 창립준비위원장들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민회의 서막을 알렸다.

총회에 참석한 주혜란, 송대관, 김평부 선율로 시작한 서울시민회 창립대회는 'Soul Soul Initiative', "참여가 힘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엄지혁명인 디지털직접민주주의를 시민 주도로 실현하자고 선언했다.

또한 김필용 집행위원장은 "서울시민회의 구체적 실행과제로 시민지도자 양성을 위한 시민대학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시민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상공인보호운동, 서울시민은행설립, 서울시민방송 운영을 주요 아젠다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서울시민회 산하 구민영합회를 출범하고, 자치구학을 완성해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서울시민회가 서울의 정신을 올바르게 정립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하고 있는 미얀마 대학생들이 참석해, 미얀마 실정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고 참가자들은 즉석해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서울시민회 전속가수 호령의 '서울의 찬가'로 창립대회 대미를 장식했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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