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협의회장과의 대화 통한 시정 이해도 높이기 추진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이 대정의 마늘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 이양문 부시장은 지난 5월 3일(월)부터 6월 9일(수)까지 한달 간 17개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읍면동 직원들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통)장협의회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5월 23일(일) 현재까지 10개 읍면동(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효돈동,  동홍동, 서홍동)을 방문하여 현장 대화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성산읍 공설묘지 주차장 확충 방안 강구 ▲대정읍 관내 마늘수확 현장 격려 ▲읍면동 체육회 활성화 방안 강구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5월 24일(월)부터 6월 9일(수)까지는 나머지 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현장방문을이어나 갈 계획이다.

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지속적으로 대민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통)장협의회장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수시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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