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한「제10회 강연콘테스트」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콘테스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예선(동영상 심사)은 8. 4.(수) ∼ 8. 5.(목), 본선은 9. 11.(토), 결선은 10. 30.(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본·결선도 동영상 참가·심사로 변경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참여 등을 주제로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 30.(금)까지로 입상자 총 32명(팀)에 상금 1,44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일반부 300만 원, 청소년부 100만 원)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강연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콘테스트가 민주주의와 선거·정치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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