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날을 맞은 구민들에게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 전해

-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부부의날 영상 메시지

 

[시사매거진]김선갑 구청장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김선갑 구청장은 “부부의 날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를 담아 5월 21일로 지정했다고 한다”라며 부부의 날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서로 몰랐던 사람들이 만나 가족을 이룬 것은 참 소중한 인연이다. 화목하고 다정한 부부사이가 영원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같은 날 내 곁을 지켜 주는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담아 사랑스러운 말 한 마디씩 건네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가정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가족 중 한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고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1일까지 ‘함께하는 너, 나 그리고 우리’를 테마로 한 ‘부부 사진·4행시 공모전’이 열린다.

사진 공모전은 ▲우리의 동고동락 순간 ▲붕어빵 부부 ▲사랑하는 우리 사이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4행시 공모전은 ‘부부동행’을 주제로 재미있고 따뜻한 4행시를 지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1일에는 부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부부특강’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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