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식 및 사회적 경제 관련법 제정 촉구 성명서 발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가 지난 15일 따뜻한 경제 실현을 위한 광산구을지역위원회 사회경제위원회출범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식 및 사회적 경제 관련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발표한 광산구을 사회적경제위원회 2021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 당원과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증진. 사회적 경제인들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적 경제 당사자들의 목소리 정책화와 사회적 경제 관련법 조속 제정 촉구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여건 조성 등이다.

이 날 출범식을 가진 광산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활동으로

‘사회적 경제 배움 교실 운영(5~6월), 전국 사회적 경제박람회 참가(7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9~10월), 광산구 사회적 경제인 한마당 나눔 장터 열기(9~10월), 또한 사회적 경제 관련 제∙개정 촉구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연구 등의 활동을 연중 전개하기로 했다.

민형배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 거칠고 날카로운 시장경제나 경직되어 있는 공공경제의 중간 영역으로 민주성을 기본으로 운영되는 시장경제는 인간적이고 따뜻하며, 양극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재생으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리라 기대하고 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지역이 사회적경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임 광산을사회적경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활동조직들의 생산, 분배, 교환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으로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수준의 향상 등 우리 광주지역 경제를 살릴 좋은 대안이라 생각하여 더욱 발전적인 활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산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이 날 출범식을 계기로 앞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추진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서로 연대를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면서 광주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그 방법과 새로운 사업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재일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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