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4월초파일 행사, 특별방범활동(사진_완주서)

[시사매거진/전북] 2021년 5월 19일(불기2565년)은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 오신 날이다.

이에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경감 정인준)는 관내 유명사찰인 송광사, 위봉사를 비롯하여 암자 등 7개소를 방문하여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금년 부처님 오신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생략 및 축소되었으나 적잖은 신도, 탐방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 전후 주변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불전함과 차량 내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9일까지 탄력순찰 횟수를 증가하여 실질적인 활동이 되도록 했다.

정인준 소양파출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가 줄기는 하였지만 힘든 시기인 만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도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생각된다. 행사전후로 만전을 기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이 세상에 자비를 베푸시는 부처님의 뜻이 퍼지는 날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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