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4 (금) - 6. 2 (수), 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 93. B1 아트필드갤러리(양평문화살롱 내)

[시사매거진] 아트필드갤러리 초대로 자연을 주제로 비구상(추상)회화 작가 장은하와 구상회화 작가 최현희의 <자연 그리고 그리움> 2인전이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열린다.

장은하 작가는 에너지 넘치는 비구상(추상회화) 작품들로, 자연의 본성인 에너지에 대한 순환적인 기능을 응집과 확장하고 인간의 들숨과 날숨의 기운생동을 생명 에너지와 자연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삶의 원동력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상생과 공생의 기운 가득한 추상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최현희 작가는 자연의 숲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물들을 화폭에 쌓아가고 있는 작품들이다. 어디선가 들려올 것 같은 풍금소리, 파이프오르간, 낡은 책, 우체통, 이팝나무 등 그리움이 가득한 기억 속의 사물들과 조우하며 자연의 숲이 주는 기억들로 편안한 휴식을 주고 있다.

하명남 기자 hmn2018@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