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약 40여명 무인도 탐사활동 안전사고 예방

여수해경이 여수시 소라면 복개도 무인도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광양 및 순천 소재 초등학교 교사, 학생 약 40여명이 무인도 탐사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하는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경찰관을 전담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관내 초등학교 2개소에서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무인도서(복개도) 탐사 현장체험학습 기간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시 소라면 복개도 무인도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광양 및 순천 소재 초등학교 교사, 학생 약 40여명이 무인도 탐사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하는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경찰관을 전담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나섰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에도 복개도 무인도에서 광양옥룡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은 해양경찰관 안전관리하에 무인도 탐사, 생존수영, 야영활동 및 갯벌체험 등 다양한 활동 등 안전사고 없이 체험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이에 인솔교사 A씨는 “감도출장소 경찰관에게 지속적인 안전순찰로 든든했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초등학생 무인도서 현장체험활동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인솔교사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활동기간 중 안전순찰 강화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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