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연구용역 제안서 접수, 6월 2일 제안서 평가
내실 있는 푸드플랜 수립으로 도농상생형 지속가능 농업 모델 구축 박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여수시가 ‘여수형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6일 입찰공고를 내고 ‘여수형 푸드플랜’수립 연구용역(협상계약)에 참여할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입찰 공고는 오는 25일까지며, 제안서 접수는 26일, 평가는 6월 2일이다.

‘푸드플랜’은 도농 상생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을 구축하고자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 전략으로,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일환이다.

용역예산은 1억 원이며, 8개월 동안 지역 먹거리(농‧수‧축산물) 현황분석 및 실태조사, 여수형 푸드플랜 수립(안) 마련,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운영 등을 수행한다.

입찰참가 자격은 입찰서 제출마감일 전일까지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업종코드 1169)으로 입찰참가 등록한 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소지한 업체다.

다만 비영리법인은 소기업‧소상공인 여부에 관계없이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도농상생형 지속가능 농업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25일까지 접수하는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에 푸드플랜, 먹거리, 농수축산물 가공‧유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입찰소식)와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가 도농상생형 지속가능 농업 모델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입찰 공고를 내고 ‘여수형 푸드플랜’수립 연구용역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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