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업지원 소식 카카오톡으로 전송, 소통창구 역할 톡톡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기업지원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창구인 ‘광양시 기업지원소식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채널은 기존 공문, 홈페이지 등을 통한 기업 신규정책과 지원사업 안내 등의 고전적 홍보방식에 변화를 주고, 홍보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추진됐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양시 기업지원소식알리미’를 입력하고 채널추가를 선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친구 맺기가 완료되면 기업지원소식알리미 채널을 통해 정부기관과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기업지원 소식 등 유용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전화나 방문 없이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기업 애로사항도 수시로 접수 가능해 사용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기업인들이 최신 기업지원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받아 실질적인 기업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 간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양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575개 사로, 시는 기업체 대표와 직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광양시 기업지원소식알리미' 채널을 통해 정부기관과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기업지원 소식 등 유용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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