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꼭 실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방송 송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부산경찰청, 엠씨엠씨와 전사적 협업 추진

부산교통공사 본사 전경.(사진_부산교통공사)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보행자는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시구요, 무단횡단은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운전자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꼭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람 우선인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내방송을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

홍보 방송은 배우 김보라의 음성으로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꼭 실천해달라고 당부한다.

해당 안내방송은 도시철도 3호선 열차 내 1일 320회, 역사에 1일 1140회를 송출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를 실시, 선진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빠른 정착을 위해 부산교통공사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의 빠르고 안전한 도시철도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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