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약 3,000실의 대규모에 ‘올(All)세권’을 갖춘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입주를 진행 중이다.

대방건설은 지난 4월 중순, 강서구 명지지구에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의 입주를 개시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860호실 규모로 조성됐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각광받는 올세권이란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문화생활 등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말한다. 최근 2030세대는 편리함을 많이 추구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편리한 생활을 선호하는 경향은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교통이 편한 곳, 학교와 가까운 곳, 쇼핑몰과 가까운 곳, 자연공간과 가까운 곳 등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은 편리미엄에 최적화된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쇼핑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 서점 등이 입점 예정이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업시설 2층에 입점을 앞둔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롯데시네마로 계획되어 있어 주변 영화 관람객의 수요를 흡수하고, 다양한 업종의 쇼핑몰과 문화시설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명지국제신도시의 프리미엄 MXD(주거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인근에는 경남지역 최초로 지난 2019년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이 오픈하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 베이비서클, 쇼핑센터 등이 입점해 스타필드시티와 대방디엠시티 간 연계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단지가 들어선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지방검찰청, 서부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을 비롯해 국회도서관, 문화예술관, 학교용지, 중심상업지구, 업무시설용지, 연구시설용지 등이 가까워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1.7배 규모의 생태공원도 인근에 조성 예정인 만큼 향후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회사보유분 주거용 오피스텔의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서 수분양자들을 대신하여 직접 임대를 진행하고 있는 오피스텔 임대수익보장 호실의 경우 일부 호실에 대해서는 임차인에게 이사비를 회사에서 직접 지원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입주민에게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압도적인 프리미엄 타운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화관 및 대형서점 등의 입점으로 인근 지역 고객들이 유입될 경우 명지국제신도시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임차인 입주관련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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