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래 도봉구체육회장(죄측)이 도봉구명예구청장에 위촉 된 후 이동진 도봉구청장(우측)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도봉구체육회 김응래 회장이 2년 연속 명예구청장으로 선정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올해로 5기째를 맞는 도봉구명예구청장에는 문화·체육 분야의 김응래 체육회장 외에도 교육, 보건복지 등 각 분야에서 활동과 경험을 축적해온 구민 5인이 선정됐고 지난 4월 28일 도봉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열린 ‘명예구청장 위촉식’에서 이동진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도봉구체육회 테니스협회장과 복싱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도봉구체육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응래 회장은 “2년 연속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돼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면서 “도봉구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명예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임기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김응래 명예구청장은 임기 동안 구정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행사, 교육, 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현안업무 관련 정책 제안, 구민 불편사항 민생현장 탐방 등을 통해 도봉구 문화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명예구청장들이 도봉구 정책에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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