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63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5월 1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63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5월 11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9,895명으로 2,69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6,73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64명이다.

신규 확진자 163명은 집단감염 33명, 확진자 접촉 74명, 감염경로 조사 중 56명이다.

5월 10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9,855건이며, 5월 9일 총 검사 건수 18,955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63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4명(누적 20명), 동대문구 직장(‘21.5.(3)) 관련 3명(누적 16명), 강북구 노래연습장·PC방 관련 2명(누적 44명), 서울시 댄스학원 관련 2명(누적 29명), 은평구 종교시설('21.5.(2)) 관련 2명(누적 26명)과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3,95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944명), 감염경로 조사 중 56명(누적 9,55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6명(누적 13,19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강남구 13명, 동대문구 11명, 노원·동작구 10명, 중랑구 9명, 성동·광진·성북·도봉·은평·양천·영등포구 7명, 강서·서초구 6명, 송파·강동구 5명, 용산·금천구 4명, 서대문·마포·구로·관악구 3명, 중구 2명과 기타 4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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