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프라이빗 독채 힐리우스 전경 (사진_휘닉스 제주)

[시사매거진/제주] 계절은 변화하지만 한결같이 그 모습을 간직하여 언제 가도 마음의 평화를 주는 온전히 휴식만을 위한 공간이 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 자연 속에 몸을 맡기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힐리우스는 섭지코지의 사계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단독 독채 숙소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단독 독채 별장인 힐리우스가 기존의 회원만을 위한 공간에서 모든 여행객을 위한 프라이빗 숙소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힐리우스는 총 50세대의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실현할 수 있는 형태의 단독형 별채로 조성되었으며, 전 객실 모두 완벽한 오션뷰로 이루어져 각 방마다 다른 매력의 뷰를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지형과 어우러진 단독 객실을 따라 제주 특색을 담은 현무암과 자연 재료인 목재, 노출 콘크리트 마감 등의 건축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객실 내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섭지코지의 푸른 바다와 맞닿은 하늘을 감상하다 보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는 어느새 완전히 날아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곳은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힐리우스에 머무르며 바다가 보내는 자연의 소리와 선선히 부는 여유로운 바람을 감상해보자. 

또한, 힐리우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허용되는 부대시설인 아고라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마리오 보타의 작품으로, 마치 파리 루브르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유리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로 이루어진다.

피라미드형 구조물 안의 광장에서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배치된 방들이 있어, 중앙에 서서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힐리우스를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바다와 하늘이 이어지는 느낌의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피트니스와 라운지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품격있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5월부터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프라이빗 독채 별장인 힐리우스를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4인 패밀리 고객이라면 75평 힐리우스 객실 1박과 함께 조/중/석식이 모두 포함되며, 모들 가든의 커피&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특전으로 웰컴 과일 바구니와 미니바, 아고라 수영장, 유민미술관, 휘닉스 플레이라운지 입장이 모두 포함된다. 1박 기준 150만원이다. 2인 허니문으로 힐리우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힐리우스 75평 객실 1박을 포함해 조식뷔페, 미슐랭가이드 김진래 셰프의 민트 레스토랑 와인 디너를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신혼부부가 함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허니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샴페인&치즈 플레이트와 미니바, 허니문 인생샷투어, 아고라 수영장 이용까지 특전으로 누릴 수 있다. 1박 기준 1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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