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남구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호현, 조기주 의원 자유발언에 이어 1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보고 받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21건의 심사가 진행된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오영순)는 남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남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2021 어린이집 ·유치원 영어체험활동 지원 사업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처리한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는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안, 남구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남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5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추경경정 예산안이 각 사업 목적과 계획에 맞게 편성됐는지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 졌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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