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사진출처_ JK어뮤즈먼트)

[시사매거진] 지난 3일, 롤링스톤 코리아(Rolling Stone Korea) 창간호의 커버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순차적으로 라인업 포토를 개하는 가운데 독보적인 분위기의 ‘마독스(Maddox)’와 세계가 주목하는 루키, ‘서리(Seori)’의 화보를 연달아 공개했다.​

사진 속 서리(Seori)의 모습은 그녀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악만큼이나 차분하고 무드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환호를 자아냈다.​

서리(Seori)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처럼 도전하며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며 음악 활동에 대한 본인의 애정을 쏟아냈다.​

또한, 롤링스톤 코리아는 서리(Seori)만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자세한 인터뷰를 롤링스톤 코리아 창간호와 더불어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버 영상으로 먼저 주목 받은 서리는 2019년 빈첸의 '허물'에 참여했고, 지난해 5월 첫 번째 EP '?depacse ohw'와 같은 해 12월 'Trigger (트리거)'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depacse ohw'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 (러닝 쓰루 더 나이트)'는 글로벌 음원차트인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올랐다.

특히 서리는 방탄소년단 정국,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등 선배 아티스트의 추천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국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서리의 'Running through the night‘, ’Hairdryer (헤어드라이어)’를 수록했고,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중 서리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안지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다가 서리의 음반을 소개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데이식스 제이와 협업한 트랙 'It just is (잇 저스트 이즈)'를 선보이는 등 서리는 일찌감치 컬래버레이션 강자의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롤링스톤 코리아는 지난 3일 싸이, 현아, 제시, 이던, 헤이즈, 디아크 등 싸이 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패밀리의 커버 화보를 공개 한 바 있으며 독일, 호주, 일본 등에서 이미 성공적인 롤링스톤 매거진 발매 대열에 합류해, 한국은 12번째 국제판이 된다.

롤링스톤 특유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문화를 다루면서 색다른 콘텐츠들로 한국 독자들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며, 롤링스톤 코리아 자사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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