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 45세 청년에게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청년들에게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5월 21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영광군,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추가모집(사진_영광군청)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며,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이다.

코로나19 시기에 창업한 청년 초기창업자 지원을 위해 당초 모집대상인 예비 청년창업자 뿐만 아니라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까지 확대 모집하며, 리모델링 1,000만 원, 임차비 500만 원 이내 지원하고 선택유형을 세분화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게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