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 농업, 농촌 발전과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소통 강화 주문

박경숙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이 정읍시 농업 현장에 방문해 농작물의 수해와 병해충 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정읍시농업기술센터).

[시사매거진/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지난 6일,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정읍 농업 현황과 기술센터의 주요 추진업무를 청취하고,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의 수해와 병해충 피해의 예방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박 기술원장은 이날,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용 미생물 배양실과 농산물가공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영농현장 방문에 나서 정우면 스마트팜(아람농장)과 덕천면 밀 채종단지를 방문해 포장 관리와 생육 상황을 관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박 원장은 스마트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맥류 고품질 재배 요령을 지도하고 각 작물의 생육 현황과 병해충 방제 추진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영농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기술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과 단풍미인쇼핑몰, 신기술시범사업, 연구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등의 추진사업에 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완옥 소장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주신 박경숙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농업기술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기술 협력과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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