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안심귀갓길를 조명으로 밝혀

[시사매거진/전북]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여성들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시설을 개선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위험이 있는 장소를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남원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6일 남원시 일원 4개소에 솔라표지병 35개(광치동 율치마을), LED 안내판 3개(광치동 율치마을, 도통초 원룸촌, 도통주민센터 원룸촌), 솔라안심등 17개(풍산누리안@ 골목)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특히,‘솔라안심등’은 낮동안 충전된 태양광으로 야간에 빛을 내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조명으로, 어두운 골목길의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강태호 서장은“여성안심귀갓길 정비 및 범죄예방시설 개선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여성귀갓길 순찰을 확대하고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새 시대 새 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