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후배양성 및 모교발전을 위한 밑거름 기대-

광주 사범학교 9회 졸업생 일동 광주교대 발전기금 1400만원 쾌척(사진-광주교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6일 ㈜금남목재 대표이사 김택수 대표를 포함한 광주사범학교 9회 동창생 모임에서 광주교육대학교에 발전기금 1,400만원을 쾌척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 김택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창생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기증한 발전기금은 다가올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장학금 및 연구사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택수 대표이사는 “광주교대 동문으로서 미래 교육을 책임질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곧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는 광주교육대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창들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 이러한 발전기금 기부가 타 동문들에게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은 “졸업 후에도 광주교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으로 모교를 위해 큰 뜻을 베풀어준 광주사범학교 9회 동창생 모임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동문들이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통한 후배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교대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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