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장수군청)

[시사매거진/전북] 가지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장계면 시가지 순환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순환버스는 4월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일 오전 7시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첫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순환버스 노선은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2개 노선으로, 오전 7~오후 6시까지 하루 6회(오전3, 오후3) 운행된다. 

순환버스 요금은 시범운행 기간 동안 1회 1인당 500원이며, 시범 운행 기간 동안에 이용실적과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식 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홍대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순환버스 시범운행으로 행복콜 서비스에서 제외된 소외감을 해소시킴은 물론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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