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신덕면 수반마을에 사는 김점수 외 아홉 농가가 4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늦으며 이날 6.5ha 규모의 논에 소비자의 선호도와 밥맛이 좋고 깨씨무늬병에 강한 해품벼 품종을 심어 오는 9월 초에 수확하여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모내기를 하는 김점수 씨는“냉해 등 기후변화가 있어 작년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올해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수확해 소비자들이 만족해하는 임실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모내기가 5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6월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한해 농사를 짓는데 신덕면에서 영농을 하는데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 풍년 농사가 되도록 하겠다”고전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