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84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5월 3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84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5월 4일 0시 기준)

사망자는 사망자는 9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52명으로, 사망률은 1.17%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8,525명으로 2,71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5,35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84명은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10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7명이다.

5월 3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5,554건이며, 5월 2일 총 검사 건수 15,575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84명으로, 양성률은 1.2%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빌딩 관련 3명(누적 33명), 강남구 학원 관련 3명(누적 19명), 수도권 지인모임(‘21.5.) 관련 2명(누적 10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78명), 관악구 직장(‘21.4.) 관련 1명(누적 28명)과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3,47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1,08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누적 1,8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47명(누적 9,20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1명(누적 12,707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18명, 은평·강동구 15명, 관악구 11명, 광진·동대문·강북구 10명, 중랑·동작·송파구 9명, 강서구 7명, 성북·영등포구 6명, 성동·구로·서초구 5명, 용산·노원·양천구 4명, 종로·서대문·금천구 3명, 중구·도봉·마포구 2명과 기타 7명이다.

한편, 5월 3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9.5%이고, 서울시는 3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9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58개다.

서울시는 5월 4일 0시 기준 총 54만 404명에 1차 접종을 하여 5.6%(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를 시행하고 41,624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4% 완료하였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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